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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외벽 방수 문제일까요? 천장이 아니라 중간 벽에서 물이 새요

집에 살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 게 누수 문제인 것 같아요. 얼마 전에 안방 벽 쪽을 보는데, 이게 뭔가 싶더라고요.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, 애매하게 벽 중간쯤에서 얼룩이 지면서 물기가 느껴지는 거예요.

처음에는 뭘 잘못 닦았나 싶었는데,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도 않고 오히려 얼룩이 점점 번지는 것 같아서 신경 쓰이기 시작했어요.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도 좀 이상하다면서, 외벽 쪽이랑 연결된 부분인가 싶다고 하더라고요. 저희 집이 드라이비트 마감이라, 혹시 외벽 방수가 제대로 안 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

외벽 방수의 중요성

진짜 몰랐는데, 외벽 방수가 제대로 안 되면 내부 벽까지 문제가 생긴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어요. 비가 많이 오거나 하면 빗물이 벽 틈새로 스며들어서 내부로 타고 들어올 수도 있나 봐요. 특히 저희 집처럼 드라이비트 같은 외장 마감재는 겉보기엔 괜찮아 보여도, 시간이 지나면서 균열이 생기거나 방수층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. 예전에 살던 집은 그냥 시멘트 벽이었는데, 그런 집들은 좀 다른 방식의 방수가 필요할 것 같고요.

중간 벽 누수의 원인 추측

이게 정말 답답한 게, 천장에서 물이 새면 어디가 문제인지 바로 보이잖아요. 근데 이건 벽 중간이라니,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감도 안 잡히는 거예요. 천장도 아니고 바닥도 아니니, 혹시 배관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.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런 경우는 보통 외벽 쪽 방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들 하더라고요. 외벽에서 스며든 물이 내부 단열재나 벽을 타고 내려오다가 중간에서 멈추는 건지, 아니면 벽 자체에 금이 가서 거기서 새는 건지… 정확히는 모르겠어요.

직접 해볼 수 있는 조치 (결국 실패)

처음에는 혹시나 해서 벽을 좀 닦아봤는데, 당연히 해결될 리가 없죠. 물기가 묻어나는 건데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잖아요. 혹시나 해서 물걸레로 닦아봤는데, 오히려 벽지가 축축해져서 더 보기 싫더라고요. 스프레이형 방수제를 뿌려볼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는데, 이건 잘못하면 더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해서 바로 접었어요. 벽이 두꺼운 편도 아니라서, 뭔가 잘못 건드리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았거든요.

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

결국에는 전문가를 불러야겠다 싶었어요. 이런 문제는 혼자서 해결하기에는 너무 어렵고, 잘못 건드리다가 집 전체가 망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. 누수 전문 업체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는데, 일단 와서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. 외벽 방수 점검이랑 내부 누수 탐지를 같이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어요.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, 더 심해지기 전에 빨리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비용은 아직 못 물어봤는데, 한 20~30만원 정도는 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. 물론 더 나올 수도 있겠죠.

앞으로의 과제

전문가 오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제대로 고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. 외벽 방수 작업을 다시 해야 하는 건지, 아니면 내부 벽 쪽 문제인 건지…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좀 불안하기도 하고요. 아무래도 외벽 쪽이면 비용이 꽤 나올 것 같은데, 그래도 집에서 쾌적하게 살려면 어쩔 수 없죠. 혹시 저처럼 외벽이 아니라 중간 벽에서 누수 때문에 고민하신 분들 있으면 댓글로 경험 좀 나눠주세요.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.

“이게 외벽 방수 문제일까요? 천장이 아니라 중간 벽에서 물이 새요”에 대한 3개의 생각

  1. 벽 중간에서 새는 문제, 오래된 빌라에서는 흔히 보던 현상 같아요. 외벽 방수 꼼꼼함이 부족하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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